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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이란 종아리 부분에 있는

두 개의 큰 비복근과 가자미근이 결합해 발뒷꿈치

뼈에 붙어있는 힘줄을 말한다.

아킬레스 건 부상은 크게 염증과 파열로 나누어진다.

염증은 주로 아킬레스건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을 때 생긴다.

또한 발목움직임이 유연하지 못할 경우, 건과 신발이

지속적 마찰되는 경우, 러닝화의 질이 떨어지거나 잘 맞지 않을 경우, 그리고 외상이나 뒷꿈지 뼈가 기형일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01 건초염

반복적으로 무리한 힘이 건에 가해지면, 건이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이 되어 , 비대화 되고  퇴행성변화가 나타나는 만성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을 때 특히 뒤꿈치를 들 때 뒤꿈치 힘줄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만지면 아프다.

 


02 건파열

테니스, 라켓볼 등 운동 시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건이 파열된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발생하기 쉽다.

이전에 건초염이 있으면 건이 약해져서 쉽게 파열될 수 있다. 

운동 중에 장딴지나 힘줄 부위에 따끔한 통증이 발생하고, 부어오르며 환자는 발뒤꿈치를 들고 설 수 없게 된다. 

누군가에게 발로 차이거나 던진 돌에 맞은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03 발뒷꿈치 활액낭염

발뒷꿈치 활액낭염은 아킬레스건과 종골 사이에서 발생되며, 연결 부위의 활액낭에 염증이 발생한다. 발뒷꿈치 활액낭염은 종종 신발 뒤꿈치가 마찰과 압력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처음에는 뒷꿈치에 자극 시 통증이 발생하고, 더 진행되면 붉게 부어 오르게 되며,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발생한다.


 

 

부적절한 스트레칭, 빠르게 달릭, 과훈련, 경사진 언덕 달리기 등은 아킬레스건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되며, 건염의 원인이 된다.

아킬레스건을 뒤틀리게 하는 딱딱한 런닝화도 원인이다. 달리 때에 안쪽으로 발목 회전이 많아지는 육상 선수 들은 대부분 아킬레스 건염에 걸리기 쉽다. 아킬레스는 발꿈치 뼈의 뒤쪽에서 두 개의 큰 장딴지 근육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에 연결된 굴고 긴 건이다. 건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단하게 굳어지고, 운동을 계속하기 어려워진다. 증세가 심해지면 염증을 일으키고, 시간이 흐르면, 건은 상처조직으로 덮어져 유연성을 잃게 된다. 만약 염증이 있는 아킬레스건에 계속해서 사용하면 아킬레스건은 찢어지거나 파열된다.




둔탁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아킬레스 건 부위, 주로 발꿈치에 가까운 곳에서 통증을 느낀다. 발목 유연성을 감소하고, 통증부위가 붓거나 발적한다. 건 위에서 상처조직이 뭉쳐진 덩어리인 작은 결절을 만질 수 있다. 초기에는 건주위 조직에 반복된 자극이나 신발의 자극에 의하여 건주위 조직염이 발생 후 건염으로 진행한다. 나이가 듦에 따라 건이 약해지면서 만성 건염이 발생하고, 무리가 가면 건파열이 발생한다.




달리기를 중단한다. 소염제를 먹고, 염증이 치료될 때까지 하루에 두세차례 아픈 부위에 얼음찜질을 한다. 일단 결정이 없어지면, 장딴지 근육을 스트레칭 한다. 다음 단계에는 줄넘기를 하고, 그 후 점프연습을 하고 나서 점차적으로 달리기를 다시 시작한다. 수영, 수중 달리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낮은부하)가 효과적이며 체중부하운동은 하면 안된다. 만약에 자가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전문의를 만나서 상담을 해야한다. 과내전을 방지 하기 위해 동작교정 신발이나 보조장구를 착용한다. 낡은 신발을 신고 달리기를 하지 않는다. 어떤 달리기 프로그램도 가볍게 한다. 언덕 달리기는 피한다. 훈련계획에 휴식을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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