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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직선이며, 옆에서는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어 있고, 흉추와 척추부는 뒤로 휘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척추즉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C자 혹은 S자 형태로 취어 있거나 회전하는 등 척추가 변형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측만증은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오는 이상이나 통증에 의해 발생하는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척추의 구조 자체에 변화가 일어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외형적으로 어깨와 골반, 쇄골의 높이가 다릅니다.

2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한 쪽 등이 다른 쪽 등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보입니다.

3 측만증이 증가하면 요통이 심해지고, 저린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4 굽어진 곡선이 심한 경우 폐 기능 저하로 폐활량이 감소하여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양 쪽 어깨 높이가 다르고 등 뒤에서 보면 척추가 휘어지거나 허리를 구부렸을 때 등이 튀어나온 모습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척수 신경에 이상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MRI검사를 하며, 측만증 각도의 휜 정도가 심한 경우 폐활량의 문제가 없는지 폐 기능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보존적 치료

변형이 심하지 않은 경우 운동체조요법, 척추교정술, 보조기 착용 등 일차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보조기는 비교적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고, 측만 각도가 20~40도 휘어졌을 때 효과적이며, 만족을 교정하고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데 그 목적을 두고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측만이 상당히 오래 진행되거나 외관상 변형이 심하고, 측만 각도가 40~50도 휘어진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 내 금속 교정기기를 이용하여 척추를 바로 세우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여 교정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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